오토바이 POV 영상을 꽤 오래 찍어왔는데, 돌아보면 항상 같은 결론에 도달합니다. 영상 퀄리티는 반은 카메라, 나머지 반은 어디에 붙이느냐입니다. 같은 Osmo Action 4라도 헬멧 꼭대기에 붙이느냐, 턱에 붙이느냐에 따라 완전히 다른 채널처럼 보입니다. 저는 턱에 고정하기로 결정하고 나서 다시는 바꾸지 않았습니다. 눈높이와 가장 가깝기 때문에 보는 사람이 제 머릿속에 들어와서 함께 달리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POV에 턱 마운트를 쓰는 이유
처음에는 탑 마운트(헬멧 꼭대기)를 써봤습니다. 시점이 높아서 오래 보면 "누군가의 머리 위를 내려다보는" 느낌이 되고, 실제로 오토바이를 타는 현장감이 점점 사라집니다. 친바에 카메라를 옮기자 높이가 눈보다 조금 낮은 정도가 됐습니다. 코너에서 차체를 기울이면 카울, 미러, 계기판이 자연스럽게 화면에 들어옵니다. 그 순간 실험을 멈췄습니다. 차이는 미묘하지 않습니다. 두 앵글을 나란히 보면 누구든 어느 쪽이 실제 라이딩처럼 느껴지는지 바로 압니다.
두 번째 이유는 안정성입니다. 친가드는 풀페이스 헬멧에서 젖혀지지 않는 고정 구조물입니다. 카메라가 거기 붙으면 무게 중심이 낮고 셸에 밀착된 상태가 됩니다. 탑 마운트처럼 머리 위로 팔이 뻗어나오는 구조가 아닙니다. 같은 거친 노면이나 과속방지턱을 지나도 친 마운트 쪽이 흔들림이 눈에 띄게 적고, 편집할 때 훨씬 깔끔합니다.
제 POV 클립 대부분이 이 방법으로 촬영됩니다.
단점도 있습니다. 핸들이나 탱크처럼 가까운 물체가 화면 가장자리를 잡아먹어서, 실제로 쓸 수 있는 구도 범위가 탑 마운트보다 조금 좁습니다. 주차하거나 아래를 볼 때 카메라를 부딪힐 뻔한 적도 여러 번 있었습니다. 하지만 얻을 수 있는 일인칭 시점과 비교하면 이 정도 불편함은 결정을 바꿀 이유가 되지 않습니다.
접착식 vs 스트랩식 — 둘 다 써봤습니다
턱 마운트에는 크게 두 종류가 있습니다. 둘 다 써봐서 각각의 장단점을 잘 압니다.
접착식(adhesive)은 3M 폼 양면테이프 베이스를 친가드 외부 셸에 직접 붙이는 방식입니다. 제 Pista GP RR에 붙인 게 이 방식으로, 단단히 고정되고 프로파일이 낮으며 카메라를 다시 장착할 때마다 정확히 같은 위치와 화각이 나와서 편집이 편합니다. 단점은 베이스가 헬멧에 남는다는 것입니다. 헬멧 하나에 베이스 하나. 다른 헬멧으로 옮기려면 새로 붙여야 합니다.
스트랩식(strap)은 밴드를 친바에 감아 마찰력으로 고정하는 방식입니다. 저는 여분으로 하나 갖고 있어서 친구 헬멧을 빌릴 때 쓰고, 예전에 Z-8로 급하게 촬영하고 싶을 때도 감기만 하면 됐습니다. 접착 자국이 없고, 완전히 탈착 가능하며, 여러 헬멧에 쓸 수 있습니다. 주의점은 스트랩을 충분히 조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덜 조이면 고속에서 위치가 밀립니다. 실제로 경험했습니다.
많은 사람이 놓치지만 접착력에 직결되는 디테일이 있습니다. 곡면(curved) 베이스 vs 평면(flat) 베이스입니다. 풀페이스 헬멧의 친가드는 거의 항상 곡면이기 때문에 그 곡선에 맞는 곡면 베이스가 필요합니다. 평면 베이스를 곡면에 붙이면 중앙 일부만 닿아 접착 면적이 크게 줄고, 몇 번 타다 보면 가장자리가 들뜹니다. 범용 키트에는 대개 곡면과 평면 베이스가 둘 다 들어 있지만, 특정 헬멧 전용으로 나오는 마운트는 그 헬멧 곡면에 맞춰 성형되어 있고 재단된 테이프 한 장만 들어 있습니다. 범용을 산다면 붙이기 전에 해당 부위 형태를 확인하고 맞는 것을 쓰세요. 친가드에 돌출된 리브가 있다면 오히려 스트랩식이 더 잘 고정될 수 있습니다.
헬멧이 다르면 장착법도 다릅니다
같은 턱 마운트라도 어떤 헬멧에 붙이느냐에 따라 느낌이 많이 다릅니다. 저도 두 헬멧에 모두 달아보고 나서야 실감했습니다. Pista GP RR은 레이싱 헬멧이라 친가드가 뾰족하게 앞으로 기울어져 있고 중앙에 큰 흡기구까지 뚫려 있어서, 곡면 베이스가 전면으로 밀착할 수 있는 평평한 영역이 생각보다 작습니다. 제 방식은 필름을 떼기 전에 베이스를 대보고 흡기구를 피해 좌우 대칭이 되는 위치를 먼저 찾는 것입니다. 위치 잡는 데 5분 더 쓰는 게 삐뚤게 붙이고 떼어내서 다시 하는 것보다 훨씬 낫습니다 — 한 번 뗀 접착 베이스는 사실상 끝입니다. 그리고 흡기구는 절대 막지 마세요. 달릴 때 실드에 김이 서리지 않고 턱이 답답하지 않은 건 그 구멍 덕분입니다.
Z-8은 훨씬 다루기 쉽습니다. 친가드 라인이 둥글고 곡률이 완만해서 곡면 베이스를 대면 바로 착 붙고, 스트랩식도 안정적으로 감깁니다. 스트리트용 풀페이스 대부분이 이런 형태라, 아래 부착 순서대로만 하면 문제될 게 없습니다.
반대로 처음부터 말리고 싶은 헬멧도 있습니다. 시스템 헬멧(플립업)의 친가드는 움직이는 부품이고, 제조사가 외부 부착물 하중 규격을 알려주는 경우도 드뭅니다. 카메라를 붙이면 그 하중을 견딜지도 의심스럽고, 개폐에도 걸립니다. 오프로드 헬멧과 일부 어드벤처 헬멧은 턱이 길게 튀어나오고 큰 바이저까지 달려 있어서, 카메라가 얼굴에서 멀어져 풀페이스 POV와는 전혀 다른 시점이 나오고, 고속에서는 바이저와 카메라가 같이 바람을 받아 눈에 띄게 흔들립니다. 3/4 헬멧은 친가드 자체가 없으니 달 곳도 없습니다. 이런 헬멧으로 주행 영상을 찍겠다면 카메라를 가슴이나 차체로 옮기는 쪽이 대개 더 안정적입니다.
구매 전 확인할 4가지
스펙 표만 놓고 보면 다 비슷해 보이지만, 결과물이 갈리는 건 이 몇 가지입니다. 새 마운트를 검토할 때마다 이걸 확인합니다.
첫째, 고정 방식. 접착식은 곡면 베이스가, 스트랩식은 충분한 너비와 조임력이 필요합니다. 이것이 안정성의 근간입니다. 제조사가 호환 헬멧 형태를 명시하는지도 꼭 확인합니다. 모든 베이스 곡률이 모든 친가드에 맞지는 않습니다.
둘째, 카메라 호환성. 특히 DJI 유저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대부분의 턱 마운트는 GoPro 퀵릴리즈 핑거 규격을 씁니다(마운트 쪽이 세 갈래, 카메라 쪽이 두 갈래). GoPro 본체에는 이 두 갈래가 기본으로 있습니다. 하지만 제 Osmo Action 4는 DJI 마그네틱 퀵릴리즈 방식이어서 GoPro 포크가 아닙니다. 턱 마운트에 쓰려면 DJI 마그네틱 어댑터가 필요하고, 그 어댑터 반대쪽이 GoPro 두 갈래 포크입니다. Insta360도 같은 구조입니다. 구매 전에 내 카메라의 마운트 규격을 확인하고 필요한 어댑터를 미리 준비하세요.
셋째, 각도 조절 기능. 각도가 고정된 마운트가 헬멧 형태와 맞지 않으면 쓸 수 없습니다. 저는 다단계 조절이나 완전 회전 관절이 있는 것을 선택합니다. 저렴한 고정각도 제품은 설치 후 화면이 기울거나 하늘이나 지면만 찍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넷째, 무게와 소재. 턱 마운트는 헬멧 앞으로 돌출됩니다. 너무 무거우면 사고 순간의 관성이 커져 목에 가는 부담이 늘고, 주행 중에도 헬멧이 앞으로 눌리는 느낌이 납니다. 가볍고 강성이 충분한 것을 선택합니다. 금속 관절에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본체가 대체로 좋은 균형입니다. 무겁고 제진성이 낮으면 엔진 진동과 공진해 영상이 흐려집니다.
또 하나 잊기 쉬운 것: 마운트의 모든 노브와 나사는 완전히 잠겨야 합니다. 오토바이 진동은 충분히 조여지지 않은 관절을 서서히 풀어냅니다. 각도 조절 노브가 풀려서 영상 전체가 지면만 찍힌 적이 있습니다. 지금은 출발 전에 모든 관절을 손으로 확인합니다. 10초면 충분하고, 촬영 전체를 살릴 수 있습니다.
추천 턱 마운트 2종
스트랩식과 접착식 각각 하나씩이고, 둘 다 GoPro 세 갈래 규격입니다. DJI·Insta360 유저는 어댑터가 필요합니다. 제가 장기간 써본 제품은 아니고, 스펙을 비교해본 뒤 친구에게 추천한다면 고를 두 가지입니다. 장단점도 솔직하게 씁니다.
K&F Concept 친 스트랩 마운트
스트랩을 친가드에 감아 고정 — 접착제 없이 완전 탈착 가능하고 다른 헬멧으로 몇 초 안에 이동 가능합니다. GoPro Hero, DJI Osmo Action, Insta360 주요 기종 호환.
장점
- 스트랩 고정으로 헬멧에 자국이 전혀 없음
- 여러 헬멧 간 빠른 이동 가능
- GoPro / DJI / Insta360 주요 기종 호환
- 각도 조절 가능, 수평 잡기 편리
단점
- 충분히 조이지 않으면 고속에서 밀릴 수 있음
- 잘 붙인 접착식보다 약간 덜 견고함
MotoRadds 범용 턱 마운트
풀페이스 헬멧 전용 접착식 턱 마운트 — 단단히 고정되고 낮은 프로파일로 카메라를 매번 같은 위치에 고정합니다. GoPro 규격. Shoei, Ruroc, HJC 등 여러 브랜드 호환 표기. 저처럼 촬영용 메인 헬멧이 정해진 사람에게 맞는 타입입니다.
장점
- 접착 고정으로 안정성과 샷 일관성 최고
- 매우 낮은 프로파일, 무게 중심이 셸에 밀착
- 다양한 풀페이스 헬멧 호환 표기
- 단순한 구조로 가볍고 진동 적음
단점
- 베이스가 헬멧에 남음 — 헬멧 하나에 마운트 하나
- 부착 전 탈지 필수, 24시간 경화 시간 필요
어느 쪽이 절대적으로 낫다는 건 없고, 촬영 방식에 따라 다릅니다. 제 방법: Pista에는 접착식을 상시 부착해 화각 고정, 가방에는 스트랩식을 여분으로. 이 조합으로 거의 모든 상황을 커버합니다.
떨어지지 않게 붙이는 순서
접착식이 오래 버티느냐는 거의 전적으로 부착 방법에 달려 있습니다. 보호 필름을 떼고 바로 붙인 다음 카메라까지 바로 달았다가 떨어졌다는 사람을 너무 많이 봤습니다. 문제는 항상 준비 부족입니다. 저는 매번 같은 순서로 붙이는데, 한 번도 떨어진 적이 없습니다.
턱 마운트 부착 위치
카메라 전방 고정
1단계: 표면을 제대로 탈지한다. 키트에 포함된 알코올 패드(없으면 70% 이상 IPA)로 부착 부위를 깨끗이 닦아 먼지, 유분, 제조 시 이형제를 모두 제거합니다. 그리고 완전히 건조될 때까지 기다립니다. 이 단계를 건너뛰는 사람이 가장 많지만, 기름기가 조금만 남아도 접착력이 크게 떨어집니다. 두 번 닦는 편이 낫습니다.
2단계: 추운 날에는 접착면을 가온한다. 3M 타입 아크릴 폼 테이프는 저온에서 딱딱해지고 점착력이 떨어집니다. 추운 날에는 드라이어로 접착면을 5~10초 정도 따뜻하게(뜨겁지 않게) 합니다. 폼을 부드럽게 해서 헬멧 곡면에 잘 밀착되게 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과열하지 마세요.
3단계: 위치를 확인하고 강하게 압착한다. 먼저 보호 필름을 떼지 않고 위치와 각도를 확인합니다(한번 붙이면 거의 이동 불가이므로 각도는 붙이기 전에 결정). 확인 후 보호 필름을 떼고 붙인 다음, 손바닥으로 30~60초 균일하게 압착합니다. 기포를 밀어내고 베이스 전면이 셸에 밀착되게 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손이 아플 만큼 꾹 누르세요.
4단계: 24시간 후에 카메라를 장착한다. 아크릴계 접착제는 시간이 지나야 최대 강도에 도달합니다. 상온에서 24시간이면 약 90%, 100%에 이르려면 72시간이 걸립니다. 베이스를 붙인 후에는 반드시 하루를 기다린 다음 카메라를 달아야 합니다. 이 경화 시간이 약한 초기 점착력을 한 시즌을 버티는 접착력으로 바꿔줍니다.
스트랩식은 단순합니다: 스트랩을 친가드에 감고 버클에 통과시켜 전혀 흔들리지 않을 때까지 당기고, 카메라를 장착한 다음 손으로 흔들어 확인합니다. 유일한 규칙은 '단단히'. 스트랩식 실패 사례의 대부분은 충분히 조이지 않아서입니다. 10초 더 당기면 카메라를 살릴 수 있습니다.
깔끔한 POV를 위한 각도 조정
마운트가 붙었으면 각도 조정이 마지막 단계입니다. 이를 가볍게 보는 사람이 많습니다. 친바는 눈높이보다 낮기 때문에 가장 흔한 실수는 화면이 아스팔트로 가득 차거나 한쪽으로 기우는 것입니다. 제 방법: 스마트폰 앱으로 카메라 라이브 뷰를 열고, 헬멧을 쓰고 실제 주행 자세로 앉아서 스마트폰 화면을 보며 미세 조정합니다. 목표는 수평선이 화면 중앙보다 약간 위에 오고 좌우 기울기가 없는 상태입니다. 이 비율이 가장 자연스럽게 보입니다. 헬멧을 바꿀 때마다 다시 조정합니다.
한 가지 함정: 액션카메라 전자식 손떨림 보정(RockSteady 같은 전자식 안정화)은 화면 가장자리를 조금 잘라냅니다. 턱 마운트 화면은 원래도 가까운 물체에 한쪽을 뺏기는데, 보정으로 또 잘리면 더 답답해집니다. 그래서 실제 라이딩 전에 반드시 실제로 쓸 손떨림 보정 모드로 짧게 테스트 녹화해서 화각과 수평을 확인합니다. Osmo Action 4의 RockSteady는 네 귀퉁이를 꽤 많이 자릅니다. 매번 확인하지 않으면 라이딩이 끝나고 나서야 문제를 발견하게 됩니다.
턱 마운트와 다른 위치, 언제 다른 걸 써야 할까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이 이겁니다. "꼭 턱이어야 하나요? 차체에 달면 안 되나요?" — 됩니다. 다만 위치가 달라지면 찍히는 영상이 완전히 다른 물건이 됩니다.
체스트 마운트는 턱 마운트 다음으로 제가 고려하는 위치입니다. 시점이 한 단계 낮아지는 만큼 연료탱크, 핸들, 두 손이 전부 화면에 들어와 조작감이 강하게 살고, 헬멧에는 손을 대지 않으니 헬멧 외부 액세서리에 대한 고민이 통째로 사라집니다. 대가는 자세를 숙였을 때 나타납니다. R6 같은 슈퍼스포츠의 라이딩 포지션에서는 탱크와 팔이 화면의 큰 부분을 잡아먹고, 숙일수록 심해집니다. 스포츠 바이크에서 체스트 마운트를 쓰려면 먼저 짧게 테스트 녹화를 해서 화면이 얼마나 남는지 확인하세요.
사이드 마운트는 가장 영화적인 그림이 나옵니다. 3인칭 느낌이 살짝 도는 화면이라 좋아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하지만 카메라가 받는 바람 저항이 한쪽으로 쏠린 토크로 바뀌어 속도가 붙으면 목에 확실히 느껴지고, 측면 돌출물은 턱에 붙는 마운트보다 더 튀어나와서 슬립 시 걸림 위험도 더 큽니다. 오래 달릴 거라면 저는 선택하지 않습니다.
탱크나 테일 같은 차체 위치에서 찍히는 건 "바이크를 타는" 영상이 아니라 "바이크를 보는" 영상입니다 — 코너에서의 뱅크각, 리어 타이어의 움직임, 계기판 회전수가 튀는 모습은 보조 컷으로는 정말 멋집니다. 다만 차체는 엔진과 노면 진동을 카메라에 그대로 전달해서 헬멧보다 훨씬 많이 흔들립니다. 고회전에서는 화면이 뭉개지기 쉬우니 손떨림 보정을 강하게 걸고, 젤리 현상도 더 잘 생긴다고 생각하세요.
"내가 직접 타는 것 같은" 1인칭 POV를 원한다면 답은 턱 마운트이고, 나머지 위치는 전부 보조 앵글입니다. 메인은 턱 마운트, 가끔 차체 컷을 끼워 리듬을 바꾸는 것 — 제가 가장 질리지 않는다고 느끼는 조합입니다.
안전과 법규 — 제가 진지하게 생각하는 것들
언박싱 영상은 이 부분을 거의 다루지 않지만, 저는 R6로 서킷도 타고 메인 헬멧이 Pista라서 일반 라이더보다 깊이 생각합니다.
무게와 걸림 포인트. 헬멧 외부에 붙은 것은 사고 슬라이딩 시 걸림 포인트가 될 수 있습니다. 지면에 걸리면 목에 회전력이 가해질 수 있습니다. 카메라와 마운트는 항상 가능한 가볍게 선택하고, 충격에 분리되는 접착 베이스를 씁니다. 볼트 고정 방식은 선택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절대로 헬멧에 구멍을 뚫지 않습니다. 구멍을 뚫으면 셸 구조가 손상되고 그 아래 EPS에도 영향이 갑니다. 어떤 카메라도 그만한 가치는 없습니다.
ECE 22.06과 외부 부착물의 관계. 현행 유럽 헬멧 규격 ECE 22.06은 외부 부착물이 있는 상태와 없는 상태 모두 충격 테스트를 실시합니다. 부착물이 충격 흡수에 영향을 주는지, 사고 시 날카로운 모서리를 만드는지, 시야를 가리는지 확인합니다. 사선 충격 테스트는 부착물을 포함한 상태로 회전 부하까지 측정합니다. 중요한 점은 형식 인증 당시 함께 평가된 부착물만이 장착 후에도 인증 범위 안에 있다고 보장된다는 것이고, 부착물은 제조사가 지정한 방법으로 부착해야 합니다. 즉, 인증된 헬멧에 자신의 카메라 베이스를 붙이면 엄밀히 말해 원래 인증 범위를 벗어납니다. 그래서 저는 셸의 주요 충격 구역을 피해서 붙이려고 합니다.
법규는 지역마다 다릅니다. 일부 지역은 도로 주행 시 헬멧 외부 부착물에 대한 명확한 규정이 있고, 없는 곳도 있습니다. 서킷이나 경기에서도 별도 제한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저는 타는 곳의 규정을 따릅니다. 해외 라이딩, 서킷, 보험 문제가 걸린다면 출발 전에 현지 규정과 보험 약관을 확인하세요.
케이블 정리. 턱 마운트는 눈높이를 직접 가리는 위치에 오지는 않지만, 케이블과 안전 테더는 제대로 정리해서 고정해야 합니다. 늘어뜨린 채로 두면 바이저 앞으로 흘러들거나 손 조작에 걸릴 수 있습니다. 출발 전에 매번 확인합니다: 카메라, 케이블, 테더 — 전부 고정.
이건 길에서 촬영할 때 갖춰야 할 전제 조건입니다. 올바르게, 안전하게 붙이면 깔끔한 영상을 얻을 수 있습니다. 사운드 면에서는, 친바는 머플러에서 너무 멀고 바람을 정면으로 받아 내장 마이크로 배기음을 제대로 잡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배기음은 늘 Zoom H2n으로 따로 녹음합니다. 레코더는 허리색에 고정해 바람을 등지는 자리에 두고, 마이크는 기류를 따라 차 꼬리 쪽을 향하게 합니다. 그렇게 담은 소리는 나중에 영상과 싱크를 맞춥니다. 그게 채널의 사운드가 깨끗한 이유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턱 마운트가 헬멧을 손상시키거나 안전에 영향을 줍니까?
저는 Pista GP RR 친가드 외부 셸에 붙이고 있습니다. 접착식은 셸 표면에만 닿기 때문에 올바르게 부착하면 내부 충격흡수층에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다만 카메라 무게가 추가되고 사고 시 걸림 포인트가 생기므로 가벼운 카메라를 쓰고 충격에 분리되는 접착 베이스를 선택하며, 절대 헬멧에 구멍을 뚫지 않습니다. 구멍을 뚫으면 셸 구조가 파괴되어 헬멧 보호 성능이 사라집니다. 이건 제가 절대 넘지 않는 선입니다.
접착식과 스트랩식 중 어떤 걸 선택해야 하나요?
촬영 전용 헬멧이 하나 있고 가장 안정적이고 일관된 영상을 원한다면 접착식(곡면 베이스). 접착 자국을 남기고 싶지 않거나 여러 헬멧을 바꿔 쓰거나 빠르게 탈착하고 싶다면 스트랩식. 저는 둘 다 갖고 있습니다. Pista에는 접착식을 상시 부착하고, 가방에는 스트랩식을 여분으로 넣어둡니다.
달리다 보면 접착 베이스가 떨어지지 않나요?
떨어지는 건 거의 전부 준비를 서두른 탓입니다. 제 순서: 알코올로 깨끗이 닦고 완전히 건조, 추운 날엔 접착면 가온, 30~60초 힘주어 압착, 24시간 후 카메라 장착. 이 과정을 지키면 한 번도 떨어진 적이 없습니다. 여기에 안전 테더를 꼭 추가합니다.
턱 마운트로 배기 사운드를 녹음할 수 있나요?
안 됩니다. 실제로 해봤는데 불가능했습니다. 친바는 머플러에서 너무 멀고 바람을 정면으로 받기 때문에 내장 마이크에는 바람 소리만 들어옵니다. 저는 Zoom H2n으로 따로 녹음합니다. 레코더는 허리색에 고정해 바람을 등지는 자리에 두고, 마이크는 기류를 따라 차 꼬리 쪽을 향하게 합니다. 그렇게 담은 소리는 나중에 영상과 싱크를 맞춥니다. 그게 채널 사운드가 깨끗한 배기음인 이유입니다.
트랙 데이에서 턱 마운트를 써도 되나요?
대부분의 트랙 데이는 카메라를 허용하지만, 흔한 조건이 두 가지 있습니다. 고정 방식이 현장 차량 검사를 통과해야 하고, 카메라에 안전 테더를 달아야 한다는 것. 헬멧 장착 카메라 자체를 금지하고 차체 마운트만 허용하는 주최 측도 있습니다. 규정은 주최마다 다르니 신청 전에 안내문을 확인하고, 검차 때 테더를 미리 걸어 두세요. 현장에서 거절당하는 것보다 훨씬 낫습니다.
DJI Osmo Action이나 Insta360도 GoPro 규격 턱 마운트에 달 수 있나요?
됩니다. 턱 마운트는 거의 전부 GoPro 세 갈래 규격입니다. DJI는 마그네틱 퀵릴리스 어댑터를, Insta360은 변환 브래킷을 끼우면 바로 고정됩니다. 제 Osmo Action 4도 정확히 이 방식으로 달려 있습니다. 마운트를 사기 전에 어댑터가 갖춰져 있는지만 확인하면 됩니다.